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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손으로 지어내는가


비앤테일러는 비스포크 하우스입니다. 비스포크 즉 비스포크 수트란 한 사람이 모든 공정에 관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게 정의입니다. 한 사람이 모든 공정에 관여할 수 있어야 하기에 그 누군가가 옷 한벌을 오롯이 창출해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와 상통합니다. 비앤테일러는 정교하고 집요한 손바느질을 거쳐 옷 한벌을 창출해냅니다. 아틀리에 2층에는 마스터 테일러가 항시 상주해있으며 수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어드바이스가 가능한 비스포크 피터 (Bespoke fitter) 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스포크 하우스라면 갖춰야할 기본적인 자질입니다. 그럼 이들은 어떤 의의를 가지고 왜 집요히 손을 거쳐 수트를 지어내고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비단 손으로 지어낸 수트만이 아닌 사람의 손으로 창출해내는 모든것에 대한 가치에 대하여 고찰 해보려 합니다.

"사람에게 사람을 거쳐 지어내는 옷이기에 만든이의 명확한 의도와 더 나아가 사물에 감성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오롯이 사람의 힘이 아닌 무언가의 힘을빌려 찍어내는 것과 온전히 사람의 손으로 지어내는 것은 다르며 사람의 손으로 지어낸것은 감성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앤테일러를 문학에 빗대자면 감성주의 (Emotinalrism) 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옷을 맞추는 고객의 감정을 중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와 고객의 교감이 우리의 옷에 실히 반영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박창우 비앤테일러 이사-





단지 좋아보이려는 명목하에 손바느질을 행하는것이 아닌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그것을 전달키 위하여 손으로 짓고 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이러한 진실된 일련의 과정들을 통하여 구현되는 옷의 품질은 자연스레 나타나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손이라는 무궁한 가능성을 지닌 매개체를 통하여 고객들의 세밀한 요구를 유연히 구현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현실로 이끌어주는 중개인입니다. 우리가 정의하는 또 추구하는 좋은 옷은 단순히 손을 가미한다고 구현되는 것은 아니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BESPOK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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